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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항암식단 중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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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최고관리자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2,406회   작성일Date 23-02-17 12:07

   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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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]

    암환자에게 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. 물은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생명의 근원이고 건강의 원천이다. 물은 인체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 중 하나로, 체내의 물의 구성 비율은 어린이의 경우 70%, 성인이 되어서는 60%, 고령층으로 접어들면서 50%까지 감소한다.

   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부족에 이르게 되는 것을 탈수라고 칭한다.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세포 내 물이 부족한 세포내 탈수인 경우이다. 세포 안에 물이 없으면 세포가 지저분해진다. 찌꺼기나 산화물로 가득 차게 된다. 이 경우 세포에서 탈수로 인해 노화, 암, 만성 대사질환, 당뇨, 뇌심혈관질환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.

    그렇다면 가장 위험한 질병 중 하나인 암과 관련해 항암식단을 구성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.

    우선 세포의 탈수를 막아 암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으로 산소의 공급을 늘려준다. 물을 자주 먹어 순환을 잘 시키는 것은 소변으로 산화물을 제거해 산성화를 막아주는 효과를 준다.

    위례바이오요양병원 송국평 병원장은 “세포 탈수를 막기 위한 방법은 물을 채우는 방법과 물이 못 빠져나가도록 세포막을 튼튼히 하는 방법이 기본이다”며 “미네랄이 물을 끌고 들어가기 때문에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 그리고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된다”고 강조했다.


    http://www.mdtoday.co.kr/mdtoday/index.html?no=427489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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